강원도는 1일 마을주변에 분포 하고 있는 소규모 소나무 숲들이 적절한 보존방안이나 가치발굴의 전략없이 방치된 채 다양한 원인으로 훼손 되고 있어 마을주변의 전통소나무숲을 선정하여 구조적 특성과 생장실태를 조사하여 관광 및 소득자원으로 연계하기위한 보존대책과 명품화 방안을 추진한다.
1차조사결과를 토대로 춘천, 원주, 홍천, 횡성, 양구, 인제 등 6개시·군을 대상으로 내년도에 사업을 추진하며, 그 외 시군은 단계별, 년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6개시,군의 소나무숲 22개소 40ha 시·군별 특성에 맞게 보존형, 전통문화형, 휴양형, 생태체험형, 축제 및 이벤트형으로 구분 관리하고 생태체험형과 축제 및 이벤트형은 명품화 한다.
사업추진은 소나무 숲에 대한 보존에 최우선을 두고 과도한 인공시설물 설치는 최소화하고, 제시된 계획모델을 기초 로 하여 지역주민 등 수요자 중심의 보존과 명품화 추진으로 향토문화, 토속신앙, 경관존치 유지 등으로 사라져가는 소나무 숲을 복원하여 지역의 특성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