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는 22일 관내 주요 해수욕장이 거의 폐장을 하였으나, 이 시기에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이 가장 높으로 것으로 보고 8월 말까지 연안구조 장비를 관내 속초해수욕장 등 7개 주요해수욕장에 상시 배치하여 안전관리를 계속할 방침이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해수욕장 개장 기간동안은 안전관리 요원이 상시배치하고 있어 물놀이객은 많지만 오히려 사고발생 위험은 적다며, 해수욕장이 폐장한 후인 지금이 안전관리 요원의 부재로 많은 사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5일 낙산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3명이 숨진 사고도 해수욕장 개장 전이어서 안전관리 요원이 없었기 때문에 인명사고로 이어졌을 개연성이 많다고 보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기상악화 시에는 해수욕을 자제하고 일행 모두가 해수욕을 한꺼번에 즐기는 것보다 일부 일행이 백사장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을 살피는 것이 안전하고, 능숙하게 인명구조가 가능하지 못한 사람이 자칫 입수하여 구조할 경우 인명사고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니 긴급상황 시에는 해양경찰 ‘122’번호로 반드시 신고하여 구조를 기다리라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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