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따르면 10일 강원농협지역본부와 강원영동권 7개 시군, 강릉, 동해 삼척태백, 속초양양, 고성축협이 공동으로 지역적 여건으로침체되었던 영동지역 한우를 브랜드 기본조건인 종축, 사료, 사양관리(3통)를 통일 하고 균일한 품질과 위생ㆍ안전성을 갖춘 고품질 브랜드를 창출하고자 (한우령)브랜드 현판식 및 출범식을 가진다.
강원영동(한우령)은 영서북부(하이록)에 이어두 번째광역 브랜드로 탄생되면서 강원도 전지역 한우농가가 브랜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기반을 갖추게 되어 한ㆍ미 FTA 타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강원한우 의 확실한 대응전략으로 한 걸음 다가서게 되며 또한,한우령 연합사업단은 7개 지역 699 한우농가가 지역별로 작목반 (대표 강릉시 신숙승)을 구성하고 14,514두의 계약체결을 완료하고 2010년이후 사육규모를 22천두로 늘려 한우브랜드의 시장경쟁력을 강화 해 나간다.
강원영동한우 한우령은 2010년까지 55억9천만원을 투자하여 우수종축 생산및 통일, 생산시설현대화, 전문판매장시설 등을 추진해 나감으로서 소비자에게균일하고 안전한 고품질 한우고기를 공급하게 된다.
앞으로 영동지역 한우가 브랜드화 되면 강원도 전역이 지역별로 차별화 된 브랜드가 육성되는 것으로서 한우농가의 규모화, 전업화, 고품질화 가 촉진되어 강원도 청정한우 산업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