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500여명의 자원봉사 단체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원자원봉사 비전 선언 및 릴레이 출범식을 갖는다.
도내 자원봉사 참여분위기 확산을 통한 진정한 참여와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원봉사릴레이 활동 을 올해부터는 강원자원봉사 비전 선언 및 릴레이 출범식 으로 확대하여 사회지도층의 자원봉사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운동에 솔선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 생활화에 적극 앞장서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강원자원봉사 노블레스 오블리주 서약식 참석자
강원도 행정부지사 강원도의회 의장 강원도 부교육감 양구군수 강원일보사장·강원도민일보사장 등 지역 언론사 대표 군부대장 홍봉자 강원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도단위 단체장 및 사회단체 대표 양구군의회 의장 등이다.
강원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18시군 375 기관·단체 8,734명의 자원봉사자가 양구를 시작으로 인제, 양양, 동해, 정선, 횡성, 춘천, 철원 등 도내 전지역을 순회하면서 사회지도층부터 솔선하여 다양한 분야와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오는 11월 11일 화천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강원자원봉사 릴레이 시행 8년째인 금년은 18시·군 375개 기관·단체 8,734명이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182단체 32,018명의 동아리, 소모임, 지역봉사단체 등 각양의 봉사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자원봉사 확산 등 시대흐름에 맞는 도민들의 자원봉사에 관한 인식변화에 크게 기여해 온 자원봉사릴레이 활동은괄목상대한 양적 성장을 가져 왔다.
강원도 자원봉사의 도약하는 해 와 전국 제1의 자원봉사 실천 도, 삶의 질 일등 도를 목표로 100년만의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외계층의 눈물을 닦아주며 희망을 전하는 건강한 사회를 지향해 나가는데 행정과 자원봉사센터, 14만 자원봉사자들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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