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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청 관내 춘천, 영덕, 안동, 울산 등 4개 시험장 일제점검
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7일부터 춘천시 사농동 의암호 소재 강원 조종면허시험 대행기관을 시작으로 경북(영덕), 경북2(안동), 울산 등 4개 지역 조종면허시험 대행기관 실태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 방문을 통하여 시험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공정한 시험 집행을 위한 조치사항 이행여부, 응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수상안전교육 대행기관의 조종면허시험과 수상안전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대행기관의 집행능력 및 공정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수상레저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하계 피서철에 집중되었던 레저활동이 계절과 관계없이 활동시기가 다변화되고 있어 수상레저 활동자들의 조종면허 취득을 통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를 정착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동해지역 조종 면허시험은 강원(춘천), 경북(영덕), 경북2(안동), 울산 등 4개 시험장에서 90여회의 실기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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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면허시험 대행기관 실태점검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