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환동해권 국가위기관리능력 향상 및 공동대응태세 유지
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오는 10일 9시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육군8군수지원단에서 동해청 특공대(폭발물처리팀)와 육군8군수지원단(폭발물처리반)간 상호공조 체제유지 및 최신 폭발물처리기법 공유 등을 위한 팀웍 숙달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서 해양경찰의 최신장비를 시연하고 군용 불발탄 처리방법 등을 소개하는데 동해지역의 국가위기상황 발생시 완벽한 초동조치 및 공동대응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속초, 동해, 포항, 울산 등 소속 4개관서의 대테러, 폭발물처리 임무에 종사하는 실무기관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합동훈련 및 업무공조 체제를 향상 시킬 계획이다.
한편, 동해해양경찰청은 육 해 공군 등 대테러 실무 부대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업무교류와 숙련된 팀웍 훈련을 통하여 환동해권 국가중요보호시설에 대한 통합 방위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위기관리능력 배양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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