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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비즈스파크(Gangwon BizSpark)사업 업무협약
강원도의 소프트웨어 기반 차세대 IT 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수도-강원권 신생 IT벤처기업의 성공적인 기술창업지원과 투자유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강원비즈스파크(Gangwon BizSpark)사업" 양해각서(MOU)를 19일 강원대학교 정보통신연구소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강원도, 강원대학교,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 네오위즈인터넷, 강원테크노파크(강원TP) 등 5개 기관·기업이 참여하여, 양해각서 체결, 사업설명, 현판식 및 기념촬영, 강원비즈스파크 공간 투어 순으로 진행되며, 강원도 최흥집 정무부지사, 강원대학교 권영중 총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민성원 전무이사, 네오위즈인터넷 허진호 대표이사, 강원테크노파크 박수복원장이 각 기관을 대표하여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오늘 양해각서를 체결한 "강원비즈스파크Gangwon BizSpark)" 사업은 강원TP의 기술창업촉진 프로그램인 "Push형 신기술창업지원사업", 한국MS의 글로벌 IT벤처육성 프로그램인 "BizSpark" 및 네오위즈인터넷의 창업보육 프로그램인 "Neoply"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강원대학교 정보통신연구소에 창업보육공간을 구축하고, 수도권 소재 글로벌 IT기업과 공동으로 성장 잠재력 있는 IT창업집단(신생벤처)들을 지속적으로 창출·유치하고 육성함으로써, 춘천에 국내 최고의 IT벤처 창업 집적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늘 양해각서를 체결한 5개 기관·기업은 "강원비즈스파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역할을 분담하여, 강원도는 "강원비즈스파크"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예산 및 행정적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강원테크노파크는 기술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네트워크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며, 강원대학교는 창업공간 제공 및 인력채용과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네오위즈인터넷은 "강원비즈스파크"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신생 IT기업을 발굴·유치함과 동시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에서 보유·개발한 소프트웨어 3년간 무상사용과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고, 네오위즈인터넷은 창업보육 멘토링, 투자유치 및 국내 퍼블리싱(유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비즈스파크" 사업은 수도권 민간기업과 강원권 공공기관이 공동 협력하여 수도-강원권이 상생하는 창업보육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IT기반의 신생 벤처기업 창출을 지원·육성하는 민관·광역경제권 상생협력 비즈니스모델로 만들어 감으로써 향후, 5년간 약 50여개의 신생 IT벤처를 육성하고, 국내외 글로벌 IT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강원도를 '참여, 공유, 개방'으로 대표되는 웹 2.0시대의 "창조지대(Creative Region)"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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