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오는 7월 3일 오후 2시부터 동해 망상컨벤션센터에서 해양오염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동해청 및 소속 해경서 해양오염방제과장과 실무 담당자 등 19명이 참석하여 상반기에 실시한 방제훈련을 평가 분석하고 해양오염사고 사전 예방기능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등 예방지도 업무의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상반기 해양환경 관리업무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방제대책본부 및 실용적 방제훈련 개선 방안을 논의하여 동해안 지역의 해양오염 사고 대응능력과 방제역량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동해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음식물 쓰레기 대란 우려 사태 및 폐기물 해양배출량 지속 감축에 따른 위탁업체와의 민원 발생을 방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하여 갈등해소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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