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서장 최창삼)는 1일 낯12시께 속초시 장사동 남동방 500m해상에서 60대 후반의 남자 변사체 1구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오전 11시 S호의 선장 박모(50, 속초 중앙동)씨가 조업차 출항중 장사항 남동방 500m해상에서 물 위에 떠있는 변사체를 발견코 신고하여, 해경은 고속제트보트를 이용 인양했다고 밝혔다.
변사자는 발견당시 상의 노란색 셔츠, 하의는 회색 반바지, 흰색 양말을 착용하고 있다. 속초해경은 신원을 확인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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