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지난 11일 울릉도서 발생한 뇌출혈 환자와 두개골 골절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11일 새벽 0시경 발생한 뇌출혈 환자는 울릉군 울릉읍에 거주하는 황보승학(38)씨로 울릉도 복개천에서 낙상하여 머리에 뇌출혈이 발생하여 긴급히 수술을 요하는 환자였으며, 두개골 골절 환자는 부산시 남구 대연동 이모(58)씨는 울릉도에서 조업을 하던 중 파이프에 머리를 맞아 두개골이 골절된 환자로 울릉의료원에서 응급처치 후 긴급 수술을 위해 긴급 이송요청을 했다.
긴급후송 연락 지시를 받은 항공단은 신속하게 강릉의 모 병원에 2명의 환자 모두 안전하게 인계했다.
동해지방청은 올들어 현재까지 총21회 24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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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뇌출혈 및 두개골 골절 응급환자 2명 이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