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서장 최창삼)는 19일 오전 6시 40분 양양군 남대천 하구에서 20대 여자 변사체 1구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오전 6시 20분 양양군 모 군부대 중대장 윤모 대위가 해안가를 순찰 하던중 물위에 떠있는 여자 변사체 1구를 발견, 신고해와 오전 6시 40분 인양했다.
발견된 변사체는 인천시 남구 김모양(여 20)으로, 18일 오후 3시 남대천 하구에서 약 300m떨어진 곳에서 변사자 김모양의 소지품과 수면제 및 유서 등이 발견됐다.
한편, 속초해경은 목격자 및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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