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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자 명의로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에게 나눔의 정 실천
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신청사 준공기념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의 미덕을 실천했다.

6일 해경에 따르면 요트 협회 등 30개 기관으로 부터 20Kg 쌀 99포를 기증받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45가구를 선정해 집집마다 방문하여 쌀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고 말했다.

특히 기증자의 명의로 쌀을 전달하여 훈훈한 기부 행사로 만들고, 일회성으로 끝날 수 있던 준공식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으로 만들었다.
동해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건네기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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