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8일 도시화·산업화 및 물질문명의 발달로 고요하고 평온한 곳을 찾기 힘든 것이 오늘날의 현실로, 소음과 빛의 공해에서 벗어나 숲의 평온하고 고요함을 가치화하여 한적하고 고요한 농산촌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고요함 지도제작을 추진한다.
2008년도부터 지난해 까지 2년간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공기 좋은 계곡 99선’과고요한 농 산촌 50선’을 선정하여 현재 지도를 제작중에 있으며, 시군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8월까지 완료하여 시군 및 주요관광지 등에 배부하고, 전자책 시스템에도 등재하여 온라인으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도 산림정책과장(성길용)은 고요함 지도는 누구나가 쉽게 찾을수 있도록‘공기 좋은 계곡 99개소 고요한 농·산촌 50개소 의 소개와 함께 자연휴양림, 산촌생태마을, 지역축제, 숙박시설, 먹거리 등을 소개함으로서 도의 농 산촌을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