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으로 그린오션 프로젝트 활성화
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상철)은 12일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 및 동해안 청정해역 보전을 위한 기초질서 위반행위 단속키로 했다.

낚시어선 이용객 및 동해안 주요 항 포구, 방파제 등지에 봄철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중심의 단속, 계도 활동으로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주요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주변 음식물 및 쓰레기 투기행위 갯바위 방파제 등 출입금지구역 무단출입 낚시행위 및 자연훼손 행위 여객선 터미널, 유 도선선착장 등 공공질서 위반행위 명승지 음주소란, 자연훼손 행위 등이다.
한편, 지난해 동해청 관내 기초질서 위반사범 단속 건수는 총 328건으로 ’08년 411건 대비 약25% 감소하였는데, 이는 국민들의 질서의식 수준향상 과 단속위주 활동에서 경미위반 사항에 대해 계도 훈계 조치로 전환한 결과로 분석된다.
동해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행락객이 집중되는 공휴일 및 주말 탄력적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국민들의 자발적 기초질서 준수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계도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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