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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녹색문화 정착을 통해 탄소저감
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상철)은 19일 에너지 절약 10% 줄이기 추진 정책에 발맞춰 2010년을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원년으로 삼고 유류, 냉 난방등 에너지 분야 30%, 종이사용량 80%를 줄이는 탄소목표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 내 자체 「에너지지킴이」를 운영하고 전력사용량 절감을 위해 사무실 냉 난방 온도를 각각 27℃, 18℃로 설정하는 「쿨맵시 + 온맵시 운동」을 실천하는 한편, 회의 보고문화를 개선하여 관행에 의한 종이 출력 자제 및 종이문서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전 직원이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 하는 “두 바퀴의 날”로 지정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현재 시행중에 있는 차량 선택 요일제 활성화, 승용차 함께 타기 운동 등을 적극 시행하여 탄소발생의 주 원인이 되는 자동차 이용을 줄일 방침이다.
동해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몸소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성과에 반영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매월 가정의 날과 병행한 에너지 절약의 날 지정으로 정시 출 퇴근을 유도하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녹색생활 정착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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