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기업애로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키로 하고, 오는 30일 횡성군 우천농공단지에서 첫 운영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 날 상담에는 강원도와 횡성군, 홍천군를 비롯하여 중소기업청, 조달청, 강원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 중앙회, 한국표준협회, 한국무역협회 등 유관기관과, 농협중앙회, 신한은행 등 모두 13개 중소기업지원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도는 횡성군 및 인근지역(홍천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판로, 수출 등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상담하겠다는 계획으로, 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한해 횡성군을 시작으로 총 6회 이동상담센터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동상담을 통해 접수된 기업애로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통해 기업애로 해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기업애로 이동상담센터’운영 이외에 기업애로 토탈솔루션팀을 구성하여 농공(산업)단지 및 개별기업의 요청시 언제든지 현장으로 달려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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