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15일 가정의 날과 둘 이 하나 되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도는 14일 오후 2시제3회 가정의 날·부부의 날 기념식을 춘천시 여성회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함께해서 행복한 가족, 어울려서 든든한 이웃 을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은 조 용 강원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건강가정 지원사업 관계자, 아이돌보미,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지도사 및 일반시민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랑, 나눔, 행복더하기”를 주제로 하는 가족의 소중함을 재조명하는 따뜻한 영상물도 방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념강연을 맡은 엄마학교 서형숙 대표는 엄마도 자격증이 필요하며 편안한 육아를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리자는 내용을 강의한다.
가정의 날, 부부의 날을 기념하며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병행하게 된다.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철원군 의회 이정희 부의장은 바쁜 의정활동중에도 성실하게 가정의 이끌며 건강한 지역사회 살리기에 기여한 공이 크며 그 외에도 최명규(태백시 상장동), 박정화(삼척시 교동), 한미자(홍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정희(횡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자(철원군 재향군인여성회), 김명숙(화천군 사회복지과 지방행정서기)씨가 건강가정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 및 헌신 봉사한 공을 인정 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