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상철)은 14일 오전 9시부터 동해청 내 5층 회의실에서 해상대테러 전술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해양경찰청 이병일 경비과장을 비롯해 3개 지방청 특공대장, 대테러 담당자 등 45명의 특공대원을 대상으로 해상 대테러 전술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번 워크숍에서 특공대 주요업무 추진현황 대테러 정책 발전방안 대테러 전술 우수사례 등을 발표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지원방안과 대테러업무 수행 및 요인 행사장 경호 등 특공대의 효율적인 경호임무 전반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동해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대비해 대테러 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특공대원의 전술역량 향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테러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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