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이사 최영)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는 지난 2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마포 센터 서울사무소에서 2/4분기 센터 자문위원회의를 가졌다.
이번 센터 자문회의 의제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중독예방치유센터와의 지역센터 공동연계방안, 자해 자살 등 위기상황에 대한 예방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심층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센터의 자문위원은 중독정신의학회, 사회복지학회, 간호학회, 관광학회, 법조계, 심리학회, 사회학회, 인류학회, 청소년학회, 여가문화학회 및 정책연구계 등 도박중독분야관련 11개 분야 13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4월 2일 위촉식을 가졌다.
황국헌 센터장은 사행사업 운영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수반되는 부작용인 도박중독이라는 문제에 대해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되어있는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청취하고 센터의 역할과 방향성에 반영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 같은 활동이 장기적으로 강원랜드가 지속가능 경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반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는 오는 7월 1일부터 KLACC(Kangwonland Addiction Care Center;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으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