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10년까지 경제선진도, 삶의 질 일등도 실현을 위해 기업유치, 공공·민간부문을 포함한 대형프로젝트 추진, 관광·레저단지 조성, 사회서비스 제공 등 18개 분야 50여개 사업을 중심으로 2010년까지 경제적 일자리 5만개, 사회적 일자리 1만개 등 총 6만개 창출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발표했다.
강원도적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은,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고용절약형 산업구조로의 변화 등으로 우리경제의 고용흡수력이 감소되고, 제조업의 고용비중 감소와 기업의 신규고용 창출이 둔화되고 취업난이 심화되는 한편, 사회양극화 심화에 따른 저소득 서민층의 복지수요와 주 5일제 실시 등 소득 수준 향상에 따른 사회서비스 확대 필요성에 따라, 강원도 차원에서 지역 여건에 맞고 고용과 삶의 질을 동시에 충족 시킬 수 있는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립했다.
충북도는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민의 삶의 질 제고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도정의 모든 시책과 사업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다는 원칙 하에, 도지사 세일즈 강화, 동종업종 집단 이전추진, 중·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100억원의 부지매입비를 특별지원 하는 등 견실하고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안정적이고 번듯한 경제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과 복지를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발굴·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고속 광역교통망 및 유통·물류기반 확충, 지역별 산업단지 특화전략 추진 등을 위한 투자환경 개선과, 복지·문화예술·체육 등 사회서비스 기반시설 확충 등 사회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일자리 창출기반을 조성하고 지방고용심의회 기능강화 및 정부-지자체-대학-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수요자 맞춤형 직업훈련 실시, 전략산업인력 집중육성 등 지역 맞춤형 고용시스템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일원화 및 집중화 추진을 위해 기획관리실장이 총괄하고, 안정적이며 고용 촉진적인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법·제도적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부서별로 추진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한 종합 점검 및 평가를 위해 연 2회(상·하반기)에 걸쳐 추진상황 보고회를 정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