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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기념행사…특별승진 임용식․업무유공자 표창·지역민 감사장 수여 등 진행
동해해양경찰청은 제 58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해 오는 16일 오전 10시 1층 강당에서 초청내빈(최연희국회의원등 주요인사10여명) 및 전 직원, 전경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는다.
동해해경청은 이날 경무기획과 류시내 순경을 경장으로 1계급 특별승진임용식을 갖고, 업무유공자에게 국무총리, 국토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하고 해양경찰 업무추진에 적극 협조해 준 해람병원 이사장 등 3명을 선정, 감사장을 수여한다.
이에 앞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6일 추석 및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고 농촌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8일 동해해경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가졌고, 1층 로비에서는 제6회 대한민국 해양사진 대전 수상작품과 해양경찰 활동사진 등을 전시하여 해양경찰의 날을 더욱 뜻깊게 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해양경찰의 날은 창설일인 12월 23일이었으나 연말 각종 현안 등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기념일로 발전시키기에는 많은 제약이 있어 올해부터 대한민국의 실질적 해양영토인 배타적 경제수역(EEZ)이 발효된 지난 10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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