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관계기관 단 업체 간 실질적인 협력 강화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홍희)는 17일 오후 2시 경찰서 내 2층 회의실에서 영북지역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대응 구축을 위한2012 해양오염 방제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릉, 속초시 등 자자체와 도 환동해출장소, 동해항만청 속초사무소, 해군, NGO 단체 등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긴급방제실행계획 수정·보안 해안방제를 위한 관계기관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유관기관의 실질적인 협력강화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 효율적인 방제조치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논의했다.
한편, 속초해경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해양오염방제대책을 추진하여 지난 2007년 태안 유조선(허베이스피리트) 기름유출사고와 같은 재난적 해양오염사고을 사전에 예방하여 청정 동해안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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