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8월 1일 오후 4시 원주시에 위치한 도 산업경제진흥원에 도 풀뿌리기업 지원센터를 개소한다.
개소식에는 최문순 강원지사,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정재웅 위원장과 풀뿌리기업 관련 중앙부처 관계관을 비롯 도내 풀뿌리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풀뿌리기업 지원 전담기관 설립의 의미를 함께 나누게 된다.
풀뿌리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주도의 경제활성화와 사회적목적 구현을 위한 것으로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이 후 활성화되고 있으나, 오는 8월 기준 도는 150개의 풀뿌리기업(사회적기업 88개, 마을기업 62개 )을 육성 중이다.
그 간 행정주도의 사업추진으로, 정부지원이 끝난 이후의 지속적 운영 방안, 기업경영·마케팅 등 지역주민들로서 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산업경제진흥원에 풀뿌리기업 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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