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16일 취항하는 양양~중국 상하이노선의 중국 전역 홍보를 위해 중국 톱 탤런트인 가내량(賈乃亮)” 씨가 포함된 홍보영상물 촬영단이 남이섬, 설악산 등 도내 관광지 등 현장을 방문하여 촬영한다.
특히 방문단에는 중국의 톱 탤런트인 “가내량(賈乃亮)” 씨가 참가하여 강원도의 관광자원에 대한 현장체험 촬영계획으로 있어 양양~상하이노선의 모객확보에 상당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2013년 중국 다른 노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도는 도의 관광상품이 중국 전역에 홍보될 수 있도록 방문현장에서 관광자원을 설명하는 등 홍보영상물 촬영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양양-상하이노선의 항공사업자인 중국 상해 씨트립 국제여행사는 회원이 6천만명으로 세계 최대 인터넷 여행사이다.
또한 강원관광홍보대사인 배우 소지섭 씨는 중국인들이 강원도 방문을 환영하는 홍보영상물을 촬영하여 제공하기로 하는 등 홍보대사로써 강원도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도는 양양-상하이노선의 취항식을 오는 16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최문순 강원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최광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양양국제공항 개항이후 중국 톱 연예인이 국제항로에 대한 홍보영상물 촬영에 참가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양양~상하이노선의 모객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연장운항하는 방안을 항공사업자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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