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충규)은 최근 해양사고 30% 줄이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해수욕장 안전관리 근무요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전문강사를 초빙 인명구조 영법과 응급처치, 심폐 소생술 등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2012년에 이어 올해도 경포여름해양경찰서를 개서 운영할 예정이며,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하는 32개 주요 해수욕장에도 안전관리 요원을 파견, 동해안 해수욕장 물놀이 사망사고 ZERO화 달성한다.
한편, 동해해경청은 2012년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247명 안전관리 요원과 48척의 인명구조장비를 투입하여 단 한명의 사망사고 없이 278건의 511명을 구조하는 성과를 거둔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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