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경제자유구역 조기 활성화 방안과 道의 지원방안 논의
강원도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회의실에서「찾아가는 강원도청」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도청은 최문순 지사가 강조하고 있는 현장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금년부터 추진하는 시책으로 지난 2월 양양공항에서 처음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4월 환동해본부(강릉시), 6월 인제오토테마파크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 현장회의다.
도지사를 비롯,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국내 최고의 투자 유치 전문가로 알려진 안충영 KOTRA 외국인투자 옴부즈만(前 규제개혁위원장 엮임)을 초빙하여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위한 해결과제 및 투자 유치 성공사례와 전략 등에 대한 특강 갖고, 경제자유구역 조기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함께 관련부서의 지원계획 및 강원도 차원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최문순 지사는 개청한지 5개월 남짓된 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 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면서, 경제자유구역 성공을 위해서는 도 전체의 역량을 집중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북평·망상·옥계·구정 등 각 지구별 특성화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줄 것과 기업 유치를 위한 필사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땅값, 도로·물·전기 등 양질의 기본인프라를 갖추어 기업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급선무임을 지적함과 동시에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이점을 널리 홍보하여 투자 결심을 유도하고, 투자 이후에도 기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전국 8개 권역 중 가장 늦게 출발하였지만 가장 모범적인 모델로 만들어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더불어 낙후지역에서 벗어날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전국 8개 권역 중 가장 늦게 출발하였지만 가장 모범적인 모델로 만들어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더불어 낙후지역에서 벗어날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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