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충규)은지난 30일 오전 8시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이모(여,78)씨를 강릉 동인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울릉도 거주중인 이모(여, 78)씨는 30일 오전 7시 50분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울릉의료원에 내원하여 진단결과 대사성 산증으로 긴급 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판단, 의료원측에서 해양경찰에 긴급후송을 요청했다.
동해해양경찰청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46명(39회) 응급환자를 후송하고, 해상이나 도서지역 등 의료 사각지대의 생명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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