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청(청장 남상욱)은 지난 14일 오후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허모(31)씨를 긴급후송 했다고 15일 밝혔다.

울릉군에 거주하는 허모(31)씨는 2일전 두통이 있어 울릉의료원 내원하여 검사결과 두개골 골절 및 경막외 뇌출혈로 응급시술이 필요한 사항으로 판단하고 동해지방해경청으로 긴급 후송을 요청했다.
이에 동해해경청은 항공대를 투입하여 응급환자를 강릉 동인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했다.
한편, 동해해경청 항공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42회에 걸쳐 45명의 응급환자를 헬기로 후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