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평창 용평리조트(그린피아콘도 골드홀)에서 이상진 강원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등 도내 주요 노동 및 경영자 단체, 시민단체 등 노사민정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보와 배려, 노사의 사회적 대화 내실화를 통한 고용노동 현안논의 및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본 회의는 도의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및 노사의 사회적 대화 내실화를 위해 추진한 주요사업, 수요자 중심의 산업인력양성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과 상반기 회의에서 건의된 사항을 논의한다.

유관기관에서 협조 및 당부사항을 설명하고 노사민정 활성화를 위한 토론과 방안을 모색한다.

개정노조법 관련 특별교육 실시하고 또한, 노사민정협의회를 마친 후 위원, 노동관련 기관단체장 및 노조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정노조법 해설 등 특별교육을 6-7일까지 2일간 실시한다.

이번 특별교육에서는 개정노조법의 올바른 이해와 해설에 대한 특강과 노사민정의 역할과 책임, 노동조합 활동 등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도 (이주익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노사민정협의회와 특별교육 개최는“노사민정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앞으로도「행복한 노동 하나된 노사 건강한 도 실현을 위해 도는 다양한 시책과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