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대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동수)은 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3층)에서 개청 2주년을 맞이하여 그 간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경제자유구역 성공을 위한 전 직원의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개청 2주년 기념식 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청은 2013년 7월 9일 개청 이후, 지난 2년간의 추진사항을 뒤돌아 보며, 검소하고 내실있는 개청 2주년 기념행사로 유공자 포상(5명), 사진영상(개청 2주년! 그 동안의 발자취), 우리의 다짐(EFEZ 꼭 성공시킨다!) 등 청 내부 직원간 결속을 다지고, 경제자유구역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새로운 결의를 다진다.
지난 2년간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의 주요 타깃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투자유치설명회 등 각종 홍보를 통하여 EFEZ를 대내외에 알리는데 일단의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망상지구와 옥계지구는 개발사업시행자가 지정되면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북평과 구정지구도 조금씩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EFEZ가 정상궤도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동수 청장은 "지난 2년간 EFEZ기반조성과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올해부터는 조금씩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도민과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개청 2주년에 즈음하여 우리청 직원 모두는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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