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3일 춘천시 우두동에 농산물원종장이 강북지역 택지개발과 여러 지역에 분산된 채종지의 통합을 위해 춘천시 사북면 고성·고탄리 지역으로 통합이전을 추진하여 왔다.
그 동안 지역주민 설명회 개최, 주민 면담, 설문조사 실시 등을 통해 수렴된 주민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춘천시 사북면 고성·고탄리 지역으로의 통합이전 계획을 철회키로 했다.
향후 농산물원종장 이전은 종자생산에 적합한 후보지를 물색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농산물원종장 통합 이전계획 철회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