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장내 질환을 유발하는 병원성 원인균(5종) 전지역 “음성” 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자연생태환경 유지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1월, 눈과 얼음을 테마로 개최되는 강원도내 주요 겨울 축제장 4개소(화천, 인제, 홍천, 평창)에 대한 수질위생 안전성을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총대장균군 및 장내병원성 원인균 5종과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실험, 그리고 사람의 건강 및 수생태계에 영향을 주는 이화학적 수질 항목 20종에 대해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결과, 총대장균군은 430-1,800 군수/100ml, 분원성대장균군은 40-44 군수 100ml로, 자연형 하천의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설사 및 식중독질환을 유발하는 병원성 원인균(5종)에 대한 확인 실험 결과, 모든 지역에서 “음성”으로 위생적으로 안전했다.
물벼룩을 이용한 급성 독성실험 결과 생태독성값은 무독성(TU= 0.0)으로, 축제장 수질은 수생태 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축제장(4개)지점 수질등급은 부유물질(SS), 화학적산소요구량(COD), 총인(T-P) 기준, 매우좋음~좋음(1a~1b) 으로 청정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광객의 건강보호와 청정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축제 중 및 종료 후에도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깨끗한 축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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