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원주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에 일손돕기를 추진, 현장을 이해하고 농정 업무추진에 필요한 소통의 장을 마련 한다고 31일 밝혔다
5-6월은 과수농가가 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이며 특히, 적과(열매솎기) 작업은 고품질 우량 과실 생산을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작업이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주(5월 23일) 평창군 산채(곤드레) 재배농가의 봉사 활동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협업을 통한 농가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유통원예과장(이영일)은“그동안 추진한 농정시책에 대한 현장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 위해 관계기관 협업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