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 = 강원도(도립화목원, 홍천 무궁화수목원)가 2019년 전국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무궁화 분화 62점을 출품하여 단체상 ‘금상(국무총리상)’과 개인상 ‘장려상(산림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7년 연속 기관표창”이라는 기쁨과 함께 도내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 시․도에서 무궁화 분화, 분재, 토피어리 등 총 1,251개 작품이 출품되어 무궁화 전문 심사위원이 ‘작품성, 심미성, 관리상태, 대표작품’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참가작 및 수상작은 오는15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 전시된다.
강원도립화목원에서는 ‘19년 전국 무궁화 품평회 ‘금상’ 수상을 기념하여 오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하여 품평회 참가작 등 총 50여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도 이덕하 녹색국장은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보존 보급에 노력하여 무궁화의 위상 강화 및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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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나라꽃 무궁화 품평회 강원도“금상”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