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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의 생생한 혁신교육 실천 사례를 나눈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오는 2일 강원대 60주년 기념관에서 도내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 예비교사,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2019 강원 교육혁신 한마당’을 개최한다.
강원 교육혁신 한마당은 도내 학교 혁신성 주도 배움 중심의 수업혁신 실천 사례를 나누고, 혁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모든 삶이 중심이 되어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비전으로, 여는 마당, 참여 마당, 나눔 마당으로 운영한다.
여는 마당에서 교사 연구회 중심의 공연이 펼쳐진다.
참여 마당에서는 ‘학교민주주의로 혁신교육 너머 미래교육을 열다’를 주제로 사람중심 미래교육의 철학적 기조와 학교민주주의가 실현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학생, 학부모, 교사 주체의 목소리와 전문가 강연을 통해 함께 고민해본다.
나눔 마당에서는 학교현장에서 실천한 학교혁신 사례를 교원학습공동체, 교육과정혁신, 넘나드는 배움 3개 영역으로 33개 분과에서 혁신교육, 독서토론놀이교육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한다.
도 교육청 김벽환 미래교육과장은 “도교육청은 교사 중심의 기획-실천·연구-성찰 과정의 교원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학교를 넘나드는 교육과정혁신을 위한 기반으로서 학교민주주의를 추진 할 계획”이라며, “미래교육의 중심은 배움이 일어나는 현장의 교사와 학습자에게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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