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해상서 여성 변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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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7-07-16 14:1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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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용환)는 16일 오전 6시 50분 강릉시 옥계 방파제 남동방 약 2마일 해상에서 여자(신원미상) 변사체를 발견하고 신원확인 및 사건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오전 6시 50분 대진선적 (2톤, 연승)호 선장 이모(45)씨는 옥계방파제 남동방 약 2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 변사체를 발견하여 묵호파출소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양경찰서에서는 경비정을 이용 사체를 인양 후 현재 동해시 금강병원 영안실에 안치하여 신원파악에 나섰다.
한편, 동해해경은 최근에 연락이 두절되었거나 가출인을 중심으로 탐문수사를 실시하는 등 신원확인 및 사건 경위에 수사에 주력하고 있다.
(인상착의 및 신원확인 시 보도안 2보 배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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