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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봉사단체 (사)이웃 통해 취약계층에 1500장 연탄 배달
강원도 춘천요양병원(병원장 최지숙)은 6일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정(情)을 함께 나누고자 자생봉사단체로 사계절 연탄과 에너지 나눔사업을 펼치는 사단법인 이웃에 사랑의 연탄 1500장을 기부했다.

연탄 기탁식에는 최지숙 춘천요양병원장과 (사)이웃의 박학천 이사장과 전상범 운영위원장, 춘천한방병원장인 천성준 회원이 함께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을 교류했다.
최지숙 병원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춘천요양병원은 지난 2019년에도 (사)이웃에 연탄을 기탁한데 이어 해마다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최 원장의 남편인 춘천한방병원 천성준 원장은 봉사단체 (사)이웃의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학천 이사장은 “(사)이웃의 연탄나눔 릴레이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독거 및 나홀로 가정의 복지사각지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주거 취약계층의 동절기 안전한 생활을 위해 봉사자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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