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강원도는 제25회 선행도민대상 부문별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행도민대상 수상자 선정은 지난 4월 도내 18개 시장‧군수, 사회단체, 군부대, 강원도민중앙회로부터 18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1차 서면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친절봉사‧근검‧효행‧의행‧애향 각 부문별 최종 후보자 2명씩을 선정했다.
제25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최종 수상자
친절봉사 : 속초시 전순옥 (만67, 여)
근 검 : 강릉시 김정숙 (만83, 여) 효 행 : 삼척시 김형철 (만51, 남) 의 행 : 평창군 홍준균 (만48, 남) 애 향 : (사)강원도민중앙회 홍장표 (만74, 남)
지난 21일 도청 제2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제25회 도 선행도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위원장 강원일보 권혁순 논설주간)를 열어 부문별 최종 수상자 1명씩 총 5명을 선정했다.
도 선행도민대상은 도 선행도민대상 조례에 따라 5개 부문에서 선행의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 도민을 매년 시군 및 사회단체, 군부대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 및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자 각 1명씩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1997년 이후 2020년까지 총 115명이 수상했으며, 이번 2021년 선행도민대상 수상자 시상은 7월 8일 도민의 날 기념식 행사서 이뤄진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에서 귀감이 되는 모범도민을 적극적으로 발굴‧시상하여 밝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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