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강원도는 7일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돕기 위한 온라인 판촉사업으로 2022년 도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시작한다.

도 라이브커머스 사업은 도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쇼호스트 지원, 방송촬영 ․ 송출지원, 물품 할인가 지원뿐 아니라 향후 소상공인 스스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까지 풀 패키지로 제공하는 사업이며,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핵심 사업이다.

올해 라이브커머스 일정은 6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에 각각 1시간, 1일 2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매달 선정된 테마를 중심으로, 도내 소상공인 생산 제품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달“강원더몰 우수상품 놀라운 할인 - 원더세일!”은 도 대표 쇼핑몰 강원더몰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우수상품을 중심으로 물품을 구성하였으며 과감한 할인율과 택배비 무료로 특별히 무장했다.

첫 날 방송은 8일 오전(11시)에 첫 번째 방송을 기념하기 위해 춘천 대표 명물인 춘천 닭갈비 1kg 특집 할인전(할인율 50%) 으로 포문을 열며 같은 날 오후(7시) 커피 판매전으로 이어진다. 맛있는 음식과 후식을 같은 날에 동시 판매해 시너지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방송 중에는 시청자 퀴즈, 스피드타자게임, 특별 순번 구매자 덤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공기정화식물, 비누, 파우치 등 다양한 선물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구매고객에게 할인받는 재미와 보너스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며, 방송참여는 강원더몰 홈페이지(www.gwdmall.kr) 원더라이브 코너에서 할수 있다.

최기철 도 경제진흥과장은 도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여파,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다변화에 계속해서 애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