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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강원 천연물 전주기표준화 허브 조성사업 현지확인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ㅣ그린바이오산업 발전 협의회 가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5일 강릉(KIST강릉분원)에서 개최된다. 그린바이오산업발전협의회는 지난 3월 평창(서울대GBST)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위원장)과 김진태 강원지사 등 광역 7개 지자체장과 식품의약품 안전처 등 정부 부처와 CJ제일제당 등 기업,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그린바이오산업 분야 규제혁신, 정보공유 및 기업간 연계강화 등 활성화를 위해 발족한 협의체다. 이번 협의회는 우수기업 현지방문과 천연물소재 기업 전시부스 관람 그린바이오산업육성법 제정동향 등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우수기업 현지방문은 천연물소 코스닥 상장기업인 ㈜파마리서치를 방문하여 천연자원(연어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재생물질을 활용해 피부재생 등 조직수복용 화장품 제품을 만드는 시설과 제조과정을 견학하고 천연물 소재자원 협력방안 등을 협의하며,천연물 기업전시부스는 환인제약, 이수화학, 옵트바이오 등 13개 기업 부스 및 관련제품을 전시하여 천연물 소재산업을 홍보하고,환인제약, 이수화학, 알리코제약, 코스맥스앤비티, 광동제약, 네오켄바이오, 피앤피코리아, 대동, 이니바이오, 옵트바이오, 록야,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 에스앤푸드 그린바이오분야 규제발굴 및 그린바이오산업육성법 제정 동향에 대해 추진경과를 공유하여 관련법규 제정이 신속히 제정되어 그린바이오산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마련한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도가 농식품부 천연물소 전주기 표준화 허브 조성사업 선정 후 정부 그린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에 특화된 k-연어, k-곤충, 바이오소재 작물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활용한 농업 전후방 기업을 육성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그린바이오산업은 기업과 농업이 상생 할 수 있는 산업이므로 산·학·농이 협업해 그린바이오 산업과 농업이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각 지역이 보유한 농업생명자원들이 고부가가치를 가진 유용 소재로 거듭나 기업과 농업이 함께 성장해 갈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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