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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1만 4천㎡, 총사업비 4,995억 원 규모, 2029년 준공 목표
강원도 신청사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373번지 일원 공공청사용지에 본청·의회·소방본부·직장어린이집을 포함한 연면적 114,332㎡, 총 사업비 4,995억원(사업비 4,541억원, 예비비 454억원) 규모의 신청사를 2029년까지 건립한다. 도는 법령이 정한 청사 기준면적 범위 내에서 사무공간 최대 확보,다목적 강당·북카페·야외광장 조성 등 도민이용시설 확보, 주차장 확대를 통한 방문객 및 직원 편의 도모에 중점을 두고 신청사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과 적정성 등에 대한 행정안전부 중앙 투자심사가 마무리된 만큼, 신청사 건립사업 후속 절차도 속도감 있게 추진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앞으로 새로운 100년 강원도 상징이자 도민 소통의 중심이 될 신청사 건립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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