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9일 코트라가 주관하는 중국시장개척단에 도내 농식품 수출 5개 업체를 파견 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강원도와 전북도, 제주도가 참가하는 통합 시장개척단으로서 세계 최대의 신흥시장이며 잠재시장인 중국에 농식품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로서 베이징 등 3개 도시에서 수출 상담회를 가질 계획이며 우리도의 참가업체는 강원인삼농협 등 5개 업체로서 참가제품은 인삼가공품, 송이주, 인삼주, 선식류와 다이어트 등 건강보조 식품으로 코트라 해외현지 무역관을 통해 사전 시장조사를 하여 시장성과 수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으로 구성했다.
오는 21일 출국하여 6월 22일에는 다롄에서 25일에는 칭다오에서 27일에는 베이징에서 중국 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을 한 후 6월 29일 귀국할 예정이며 도에서는 해외 시장개척 활동에 따른 참가업체의 부담경감을 위해 바이어섭외·유치, 해외시장 조사, 통역고용 등 수출 상담회 행사비 전액과 참가자에 대한 항공료 50%를 지원한다.
강원 농식품의 원활한 중국시장 진출과 한류지속을 통한 새로운 유망품목 발굴 등 향후 수출증진를 위해 현지 무역관 직원과의 간담회는 물론 시장조사도 함께 할 계획이며 바이어 관심품목과 진출가능성이 높은 유망품목에 대하여는 통번역 지원, 바이어 정보 제공 등 지속적으로 수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