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관광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지원방안을 공동 추진키로 하고, 시범사업으로 오는 4일 오후 3시- 4시30분 까지 서울 톨게이트에서 수도권 등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와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 및 산하 직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고속도로를 통한 강원권 관광명소, 지역축제 참여” 를 위해 강원도와 도로공사 강원본부에서 공동제작한 홍보물 1만부와 도·시군의 자체 홍보물 2만부 등 총 3만부와 소정의 기념품을 배포한다.
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도내의 관광정보의 적기제공과 관광상품을 전방위적으로 홍보하는 계기로 활용함은 물론 교통소통 우회도로 안내 등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방안도 도로공사 강원본부와 적극 협의하여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강원도와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포탈사이트 카페 개설 및 관광패키지 연계개발, 관광명소·조망을 이용한 테마형 휴게소 운영 등 명품 강원관광 및 고속도로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등 강원 경제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유치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