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올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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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6-02-22 1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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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발대식이 21일 오후2시 청원생명관(노인복지회관)에서 김태관 청원군부군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국가적으로는 고령화 사회로 이미 진입했고 청원군도 전체 인구비율 노인인구가 15.2%를 차지해 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태로 노인에 대한 사회적 부양부담 등 노인문제가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현실에서 군은 이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시작으로해 노인들의 능력 및 잠재력을 발휘하게 하는 등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에 발맞추어 청원군은 5억 3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고 있는 상태며, 공익형, 시장형, 교육형, 복지형 등 4개종의 사업유형과 14개의 프로그램을 계획해 추진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또 꽃동네 새동네 만들기의 중심적인 역할과 전문적인 능력을 가진 노인의 강사파견,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노인들에게 식사배달 및 노인재가간병도우미 등 소외된 계층과 남들이 회피하는 일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노인분들이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이 사회에 부담이 되는 존재가 아닌 경제적으로 자립해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로서 청원군의 핵심적인 존재로 부각될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적인 뒷받침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