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군은 16일 올해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전국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실시 한 <1도시 1특성화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 단양군 평생학습센터는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문화관광 농촌 만들기” 라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응모, 지난해 전국 1위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4천만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 올해 처음 실시한<평생학습 네트워킹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서도 단양군평생학습센터가 선정되어 4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밖에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2천 4백만원, 평생학습결과표준화시범사업 3천만원, 소외계층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공모해 1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 등 모두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단양군은 2005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그동안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사업비로 5억원을 교부받은 바 있다.
그 동안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지식교육, 취업교육, 취미 및 여가활동 교육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온 단양군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학습 성과를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외국어 등 전문과목과 생활관련 선택과목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해 학습성과를 높이는 한편 군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