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충북도지사는 행정도시특별법 헌법소원과 관련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을 150만 도민과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고 밝혔다.
오늘의 결정은 국가균형발전의 큰 전기가 될 것이며 충청권이 국가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새로운 계기가 앞으로 정부는 당초 추진일정에 따라 흔들림없이 시행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하며,정치권에서는 다시는 국론분열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북은 행정도시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국토공간계획인 제4차 국토계획 수정계획에 X자형 발전축중원문화권 청주 공항의 행정도시관문공항화 등 발전전략이 반영되어 행정의 중추역할을 담당하는 국가의 중심, 교통물류망의 중심지인 국토의 중심 바이오토피아를 실현하는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도시, 호남고속철도,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등 미래발전을 이끌어갈 핵심사업들이 조기에 달성될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힘모아 노력하여 충북의 희망찬 미래 「바이오토피아」를 꽃피어 나가자고 150만 도민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