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0일 제21을 추진하는 민·관 협력기구인 청풍명월21실천협의회(회장 안민동)에서는 청주대학교 누리(NURI) 그린&크린환경사업단과 공동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 부터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 도내의 각 시민사회단체, 기관, 학교 및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역의 환경교육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반기민 충북생명의 숲 사무국장의 충북지역 환경교육 실태조사 연구발표”, 이선경 청주교육대학교 교수의 “충북지역 환경교육 발전방안”, 문석기 청주대학교 교수의 “청정환경 복원- 산업과 교육”이란 주제 발제를 하고 주제 발제에 이어 남윤희 진천중학교 환경교사외 5명의 지정토론자가 나서 자신들이 실천하고 있는 환경교육과 비교 열띤 토론회를 가질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지역의 각급 기관·단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 환경교육의 장점을 살려 충북지역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수준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