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6일 2005년도 경지정리사업지구 등 총 8개 지구 308ha (93만평)에 대해 지적확정측량성과검사에 들어갔다.
충주시 1개 지구 81ha(24만평) 괴산군 2개 지구 144ha(44만평) 등 경지정리사업 3개 지구와 청주시 신영아파트지구,충주시 연수택지개발지구 제천시 장락3아파트지구 진천군 옥성공예마을사업지구 음성군 대소아파트지구 등 도시개발사업 5개 지구 83ha(25만평) 등이다
도는 이번 검사기간 중에 별도의 검사팀을 편성·운영하여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성측량방법(GPS)에 의하여 각 경지정리지구별로 설치된 지적측량기준점을 기준으로 최첨단의 토탈시스템(Total System)을 이용해 필지별 측량성과의 정확도를 검사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검사 때에는 시 군 측량검사 담당자와 합동으로 ▲필지별 경계설정의 적정여부 ▲필지별 면적측정의 적정여부 ▲지목설정의 타당여부 ▲기타 관련법규 적용의 적정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 검사하여 완벽한 측량성과를 새로운 지적공부에 등재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지적확정측량성과검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실시, 빠른 시일 내에 환지등기가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해당 토지 소유자들이 조기에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인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