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평창군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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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7-07-03 13:3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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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유치확정시 100명 초청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유력한 평창이 막바지 총력전에 들어가 간 것에 대한 범 국민적인 염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가 오는 8월9일부터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평창군민 100명을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될 경우 인근 지자체로서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희망하는 뜻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제천시와 평창군은 중부내륙행정협력회 회원 자치단체로 그동안 중부내륙권의 공동번영을 위하여 행보를 같이해 온 바 있으며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있다.
제천시는 4일 발표되는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강원도 평창이 선정되기를 전 국민이 소망하는 염원을 담는 차원에서 이 같은 이벤트를 계획했다.
또한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유치될 경우 중부내륙권역에 속하는 제천, 영월, 단양, 영주, 봉화 등 자치단체들에게도 홍보와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와 음악을 결합한 독특한 음악영화제로 우리나라 3대 영화제 반열에 진입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8월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78편의 영화와 20여편의 콘서트가 열린다.
또, 부대행사로는 제천영화음악상, 영화음악아카데미, 시네마콘서트, 일본영화음악과의 만남, 청풍아일랜드 황토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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