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g의 예술 단양호반을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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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7-06-30 12:0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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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2007 한국실업탁구대회 개최
올 상반기 국내 실업탁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07 회장기 한국실업탁구대회가 30일부터 6일까지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5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한국실업탁구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0개 시 군 13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단체전, 개인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등 남 여 4종목에 걸쳐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시.군의 명예와 우수선수 발굴을 목표로 치러지는 이 번 대회는 종전과 같이 4종목 모두 5게임 3선승제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양군은 단양군청 여자탁구팀 소속 국가대표 이은희 선수를 비롯해 그 동안 각종 전국 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경력을 내세워 단체전과 개인단,복식 경기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실업탁구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 군 실업팀들이 일반 기업팀과 대등한 경기기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열약한 시 군 실업팀들의 꾸준한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단양군은 이번 대회와 지난 번 막을 내린 전국대학 동호인탁구대회 유치를 경험으로 앞으로 비중 있는 대회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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